Tuesday, March 29, 2011

Another Day in Korea

하루 하루



왜 자꾸 흔들리는지
왜 고개만 자꾸 숙여지는지
몸서리치는 내 하루하루는
끝이 어딘지 몰라

왜 서성이게 되는지
왜 어떤말이 쌓여 하고픈지
사랑도 인연도 운명마저도
이별이란말로 의미없는걸

너 스쳐온 바람 행여 날 스쳐갈까?
늘 조아린맘 밀어내지만
첫눈애 무너지는 모자란 내가슴이
꼭 바보같아서 눈물짓게 해.

첫눈~

나는 완전히 먼 곳에 있어..
가슴속도 멀어졌어
아팠을 때 고향의 냄새 생각한다
이제도 그런 것 같아

다음주에는 난 첫시험 칠거야
합격한지 안 한 지 모르겠어
그래도 나의 미래가 볼수없어서..
난 계속 지난 학기처럼

한걸음 한걸음 한다.. 힘내요

1 comment:

Avery B said...

Thaanks for this blog post

You might also like..

Related Posts Plugin for WordPress, Blogger...
"This is not the end. It is not even the beginning of the end. But it is, perhaps, the end of the beginning" ~Winston Churchill~